역시 오늘도 손실이다,,
급등하는 종목은 그래도 매일 나오는데 나는 어째 그 사이에서도 계속 손실이다
계획한 것은 또 계획대로 못했고, 요상한 종목에 손대다 오늘도 끝났다,,
내일은 총선이니 목요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오늘은 오전만 매매했다.
[1] 제이앤티씨 (-4.79%)
어제 분명히 계획에 시초에 던진다고 약속 했는데, -5.63%로 시초가 시작하니까 뭔가 또 반등이 나올 것 같은 거다.
-5%로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오늘 쳐다보지도 말아야 할 종목인걸 얘기해 주는 건데 HTS를 보고 있으니 또 망각했다.
그래서 추가 매수를 하는 기이한 행동을 했다. 그리고 후두둑 떨어지길래 최종적으로 20,650원에 매도했다.
공부한 의미가 1도 없는 자리이다..... 자괴감이 든다.

[2] 중앙에너비스 (약익절)
이거 어제 계획에 분명히 23,000원 깨고 내려오면 분할 매수 하기로 했는데, 장 시작하자마자 호도독 떨어져서 한 번 매수하고 팔아버렸다,,
22,500원 구간에서 지지나오는 모습 보고, 지수 꺾이면서 반등나올 때 팔면 예상한 시나리오대로 좋은 매매가 되었을텐데;;
이것도 참 성급한 매매가 되었다.

[3] 에프에스티 (극극 약익절=겨우 손실아닌 본전 손절)
정체모를 종목 선정과 타점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들어가자마자 아닌걸 느껴서 그대로 바로 매도했다.

[4] 에스앤에스텍 (-1.40%)
최고점에서 뇌동하지 말자고 스토캐스틱도 해놓고, 거래량도 꼭 체크하자고 다짐했는데 또 이런 타점이 나와버렸다.
지난달에는 내가 주도주(거래대금+프로그램 매수세 확실히 들어오는,,) 첫번째 눌릴 때를 기다려서 1~2% 반등으로 좋은 승률을 냈었는데,
갑자기 며칠동안 뇌동을 하고 매매일지를 소홀히 했더니 또 이런데에서 실수를 했다.
사람은 항상 성실해야 하는데,,, 조금 정신줄을 놨더니 이래버린다ㅠㅠ

이상하게 차분하게 해야지! 하고 정신 바짝 차리고 매매할 때에는 꾸준히 수익을 내던게
조금만 마음 편하게, 크게 고민하지 않고 매매를 하면 내가 실수하던 곳에서 반복적으로 실수를 하게 되고
잘 하던 구간도 잘 안보이고, 허둥지둥 하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내 정신상태도 좋지 못하고, 지수도 별로라 비중을 줄여놔서 손실이 큰 건 아니다....ㅠㅠ
내일은 총선이라 휴장이니,,,
다시 영상 돌려보면서 공부하고 새로운 맘으로 목요일부터 다시 매매해야겠다.

- 잘한점: 적은 비중 유지함.
- 못한점: 계획 안 지킴. 스토캐스틱 및 거래량 체크 안함.